보험 자기부담금 질문입니다.
 

차사고가 나서 자차 수리를 해야 하는데요.

상대방과 과실비율이 아직 정확히 산정되어 나오지 않았구요. 

경찰서에서 제가 피해자라고 해서
저는 9:1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제 차량 사고 견적이 210만원 정도가 나왔습니다.

자차 수리를 해야 하는데
공업사에서 견적대로 하면
제가 자기부담금 40만원정도를 내야 합니다.

여기서 질문입니다.

만약 차량을 모두 고친후 자기부담금 40만원을
공업사에 결제하고 사고견적대로 나온 금액은
제 보험사에서 지급을 해주잖아요.


나중에 과실비율이 9:1로 결정되면 
제가 부담한 자기부담금 40만원중
제 과실 1 에대한 비용은 내고
나머지는 다시 돌려받나요?

정확히 아시는 전문가님 답변 바랍니다.



 

자기부담금

 

알반적인 자동차사고 시 질문자님이 피해자인 경우!

1. 상대방의 과실에 대해서는 상대방 대물배상 책임담보로 보상받게 되고\
2. 질문자님 과실에 대해서는 질문자님 자기차량 손해담보로 보상받게 됩니다.

상대방 대물배상 책임담보로 보상받는 경우
피해자가 부담하는 부담금은 없습니다.

자기차량손해담보로 보상받는 경우에는
질문자님 과실만큼 수리비 중 20%에 해당하는 금액과
보험가입시 설정한 최소자기부담금 중 큰 금액을 부담합니다.

이를 초과하는 수리비는 자기차량손해담보로 보상합니다.

즉, 질문자님 자동차 총 수리비가 210만원인 경우

질문자님 과실 10%인 경우에는 
210만원의 10%인 21만원에서
20%인 4만2천원과

질문자님 보험가입시 설정한
최소자기부담금(5만원,10만원,
15만원,20만원 중 선택가입) 중

큰 금액을 질문자님이 부담하게 됩니다.

그 금액을 초과하게 되면  자기차량손해담보로 넘어갑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잘 처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