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 11대 중과실 - 횡단보도 교통사고의 경우


11대 중과실 사고란?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속도위반
앞지르기 방법과 금지위반
철도 건널목 통과 방법 위반
횡단보도 무면허 음주와 약물복용 운전
보도침범 승객 추락 방지 의무 위반
어린이 보호구역 내(스쿨존) 안전운전 의무 위반
등으로 일어난 사고를 말하는데요.

특히 횡단보도에서 인명피해 사고가 날 경우
무조건11대 중과실에 해당돼서 처벌을 받게 되지는 않습니다.

횡단보도는 보행자가 도로를 횡단할 수 있도록 표시한 도로인데요.

신호등이 없는 장소라면 모두 횡단보도에서의
보행자 보호 의무 위반 사고가 됩니다.

그러나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벗어난 상태에서 사고가 나거나
자전거 또는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사고를 당했다면
횡단보도 사고가 아닌 일반사고로 범위가 달라집니다.

또한 횡단보도의 신호등이 적색이거나 녹색의 점멸등이 작동 중일 때
보행자가 횡단보도로 뛰어들어 사고가 났다면
신호위반이나 횡단보도 사고가 아니라 일반사고가 되구요.

그래서 운전자보험이 중요한데요.

11대 중과실 교통사고 또는 중과실 교통사고
(음주, 무면호 사고 제외) 가 생길 경우
운전자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운전자 벌금,
자동차사고 변호사 선임비용 등을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음주(약물 복용) 운전과 무면허 운전 사고는  보상에서 제외됩니다.

그러니까 운전자보험은 사실상 무면허 운전과
음주(약물 복용) 운전을 제외한
9대 중과실 사고에 대한 손해를 보상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뺑소니, 즉 사고가 난 후 도망을 간 경우에도 보상에서 제외됩니다.
고의적인 사고도 보장을 하지 않습니다.

11대 중과실 사고의 경우와 자동차보험 보상이 제외되는 경우,
그에 따라 미리 준비해야 하는 운전자보험 가입의 필요성에 대해서 알아두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