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료 가격 할인 막는 음주운전, 20% 이상 할증된다






Q 급합니다. 음주운전 적발된 경우 자동차보험료 가격 할인 얼마나 오랫동안 안되나요?

그리고 제 명의가 아니고 부모님 소유의 차와 보험 명의였고 제가 운전자범위에 들어있었는데 음주 적발이 되었습니다. 이런 경우 부모님 자동차보험이 할증되는건가요?

피보험자에게 할증이 붙어서 자동차보험료 가격 할인이 유예된다고 하던데 제가 피보험자 아닌가요?? 헛갈립니다. 음주운전 시 자동차보험 할증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이야기 좀 해주세요.





A : 자동차보험료 가격 할인 막는 음주운전, 20% 이상 할증된다

음주운전 적발에 따른 할증은 음주운전한 분의 명의로 되어있는 차에만 적용이 됩니다. 그러니 부모님 명의로 된 차를 타고 가다가 그렇게 된 것이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님은 피보험자가 아닙니다.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등록자가 기명피보험자인데 가족한정특약 가입으로 자녀분이 운전을 할 경우인 경우 자녀분의 경우 종피보험자가 됩니다.

자동차보험 등록한 사람을 기명 피보험자, 즉 피보험자라고 하니 헛갈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다만 본인이 음주로 벌금을 낸 경우 본인 명의로 자동차보험에 가입하시려고 한다면 좀 성가시게 됩니다. 심한 경우 자동차보험 가입 거절이 되거나 할 수 있으니 음주운전이나 어린이교통지역 사고 등을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음주운전은 자동차보험료 가격 할인을 막는 안 좋은 일입니다. 보험사는 과거 2년간 교통법규 위반 경력을 평가해 문제가 있는 경우 사고 발생 여부와 관계없이 보험료를 할증하거든요.

그 중 음주운전은 1회 적발시 10% 이상, 2회 때는 20% 이상 보험료가 팍팍 올라갑니다. 게다가 음주운전 중 사고가 나면 사고 할증에 음주 할증이 더해지니....조심해야 합니다.





음주운전 사고가 나면 자동차보험 보상도 제대로 받을 수 없습니다. 운전자가 최대 400만원의 사고부담금을 보험회사에 내야 하는데 음주사고로 인해 피해자가 사망 또는 부상한 경우 300만원, 피해자의 차량 등 대물 파손에 대해서는 100만원의 사고부담금을 각각 납부해야 합니다.

또한 옆에 같이 탄 사람도 손해를 봅니다. 음주차량 동승자는 정상적인 사고의 경우 받을 수 있는 보험금에서 40%만큼 감액된 금액만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동승자가 운전자에게 음주운전을 말리지 않은 상황 등이 포착되어 과실 인정이 되면 10~20% 추가로 보험금이 깍이니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 음주운전을 절대 하면 안되는 행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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