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인수 통해 고위험 운전자도 자동차보험 가입 원활하게


QnA

아빠가 3년 전에 사고가 났었는데
그때는 괜찮았는데
그리고 나서 또 벌금을 하나 맞았어요.

자동차보험 가입이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자동차보험 가입안하면
벌금 또 나오잖아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하는지?
공동인수로 진행한다고 하는데
그거 안 좋은 거 아닌가요?

사고 나거나 벌금 있어서 신용? 안 좋은 사람들은
자동차보험 공동인수 말고 다른걸로 가입 안되나요?







AAA

공동인수 통해 고위험 운전자도 자동차보험 가입 원활하게

연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13월의 보너스라고 할 수 있는 연말정산 미리 잘 시뮬레이션 해놓고 계신가요?

연말정산만이 아니라 자동차보험도 잘 알아보면 새는 돈을 막을 수 있습니다.
 

특히 과거의 사고이력으로 보험사로부터 개인가입은 안 되고 공동인수로 가입하시는 분들도 그렇습니다.

공동인수 제도는 개별 보험사로부터 가입을 거절당한 운전자라도 보험사들이 사고위험을 공동으로 분담하는 방식을 통해
자동차종합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그 중에 공동인수 제도로도 운전자 본인의 피해를 보상하는 자차나 자기신체사고, 무보험차상해 등은 가입이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운전자는 경제적으로 부담이 많이 되는데요.

현행 공동인수 대상은 사고 상대방의 피해를 보상해주는 대인, 대물 배상책임 보장만 의무로 되어 있어서 그렇습니다.

이런 공동인수 보험료 산출이 합리적으로 바뀌게 됩니다.

현행 공동인수 계약의 보험료는 일반 자동차보험료에 15%를 할증해 산출했습니다.

그 결과 실제 사고율과 관계없이 높은 보험료가 적용된 부분이 있는데요/.

그러나 앞으로는 최근 3년간 공동인수 계약의 실제 손해율과 사업비를 바탕으로 보험료를 산출하게 됩니다.

바뀐 공동인수는 실제 사고율을 바탕으로 보험료가 나오게 되니 자동차보험료 비교견적 사이트를 통해 꼼꼼하게 알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