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입차 운전자에게 추천하는 ‘자동차 보험 특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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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자동차보험료비교견적 관리자 | 등록일 : 2019.02.20 | 조회수 : 2467 | |
수입차 운전자에게 추천하는 ‘자동차 보험 특약’ 차를 갖고 있다면 매년 자동차 보험을 갱신합니다. 갱신 때마다 ‘벌써 1년? 보험료만 모아도 차 바꾸겠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보험 서비스를 한 번도 안 받았다면 보험료가 더 아깝게 느껴질 겁니다. 보험을 갱신 할 때 여러 보험료를 비교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같은 보험사에서 같은 조건으로 가입합니다. 우리 수입차 운전자분들도 대부분 사람들처럼 갱신하고 계신가요? 보험을 알아 볼 때 특약은 꼼꼼히 보시나요? 오늘은 수입차 운전자가 보험 갱신할 때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보험 특약’들을 알아보겠습니다. 1) 견인 거리 확대 특약 사고가 나거나 고장으로인해 차가 못 움직이면 보통 보험사에 연락합니다. 그러면 무상으로 내가 원하는 센터에 차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보험사가 무상으로 제공하는 견인 거리는 기본적으로 단 10km 입니다. 이 거리를 초과하면 추가 요금을 내야합니다. 수입차를 정비하는 곳은 국산 차에 비해 훨씬 적습니다. 지방에서는 100km 넘게 정비 공장을 다니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럼 수입차 오너들은 10km 이내에서 정비소를 찾는게 쉽지 않겠죠. 결국은 거리를 초과해서 추가 요금을 내게 됩니다. 하지만 추가 요금을 안 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견인 거리 확대 특약입니다. 자신의 보험에 견인 거리 확대 특약을 가입해 놓으면 큰 도움이 됩니다. 보험사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1만 원 이하의 보험료 추가로 견인 거리를 60km까지 확대해 줍니다. 2) 초과 수리비용 지원 특약 수입차 감가는 국산차보다 심한 편입니다. 자동차 등록 시 감가 요율표 상에서도 수입차 감가는 국산차와 달리 표기되지요. 일반적으로 수입차 감가율은 3년에 50%쯤 생각하면 됩니다. 하지만 수리비는 도리어 국산차보다 비쌉니다. 결국 감가 많이 된 수입차가 큰 사고 나면 수리하고 싶어도 폐차할 수밖에 없는 일이 있습니다. A 씨는 5년 전 골프를 4,000만 원 내고 샀습니다. 올해 차량 보험가액은 1,400만 원으로 가입되었습니다. 그런데 차 앞부분의 큰 파손으로 견적이 1,700만 원 정도 나왔습니다. 이려면 차액인 300만 원은 자기 돈으로 내야 수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초과 수리비용 지원 특약에 들면 차량 가액의 120%(1,680만 원)까지 보상합니다. 결국 300만 원이 아니라 20만 원만 내면 수리할 수 있죠(자기부담금 제외). 3) 외제차 운반비용 지원 특약 이 특약은 정비 공장과 소유주까지의 거리가 멀 때 쓰기 좋은 특약입니다 사고 수리를 마친 차를 정비소까지 찾으러 가려면 시간이 들고 비용이 나올 수 있습니다. 외제차 운반비용 지원 특약은 이때 보험사가 소유주의 집 근처나 통상 인정할 수 있는 장소까지 운반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보상합니다. 한도는 50만 원입니다. 수리비에 추가로 지급하거나 별도 제출한 영수증을 확인한 후 직접 지급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외제차 운반비용 지원 특약은 앞서 말한 두 특약과 달리 아예 제공하지 않는 보험사가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이 가입한 보험사의 특약 항목을 미리 확인해 두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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