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2차사고


사고개요


사고 유형 : 차대 차 추돌사
피해 규모 : 사망 1명, 경상 5명 및 차량 파손

사고내용
② 승용차 운전자는 운행 중 차량 고장으로 인하여 고속도로 갓길에 정차 후,
견인차량이 도착하여 견인 작업 대기 중이었음
① 승용차의 운전자는 졸음운전을 하며 진행하다 갓길에 정차 중인
② 승용차를발견하지 못하고 ② 승용차의 좌측 범퍼부분을 충돌 후
앞에 작업 대기 중인 견인차량을 추돌
① 승용차에 탑승 중이던 아이가 사망하고 성인 5명이 다친 사고

사고 원인

승용차 ①의 운전자는 어두운 야간에 고속도로를 운전할 경우 안전하게 운전해야 할 업무상의 주의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졸음운전을 하며 2차로에서 운행하다 우측 갓길로 이탈하여, 차량 문제로 견인 대기 중이던 승용차 ②를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 후 앞에 대기 중이던 견인차량 후미를 추돌
승용차 ①에는 뒷좌석에 어린이용 카시트가 장착되어 있었으나, 아이를 카시트에 앉히지 않고 조수석에 아버지가 아이를 안은 채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아 사고 발생 후 그 자리에서 아이가 사망에 이르게 되었음
승용차 ②의 운전자는 차량의 고장으로 인하여 갓길에 정차를 하고 삼각대를 설치하는 올바른 조치를 취하였으나, 삼각대의
위치가 사고차량 후방 8m 정도로, 최소한 100m 이전에 설치를 해야하는데 이를 지키지 않아 사고에 영향을 미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