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으로 인한 차대차 측면 충돌사고


사고내용

승용차 운전자 A는 혈중알콜농도 0.15% 상태로
운전하다 우측으로 굽은 커브길에서 중앙선을 침범했고

맞은편 차량 운전자B는 사고 발생 삼거리에서 중앙선을
침범해 오는 승용차 A을 발견하고
이를 피하려다 우측 측면 충돌했습니다,

사고 원인

승용차 운전자 A는 운전 당시 혈중알콜농도 0.15%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만취상태로 운전하다
커브길에서 중앙선을 침범하여
맞은편에서 운행하던 승용차 B의 운전자에게
피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승용차 B 운전자는 맞은 편에서 중앙선을 침범하여
오는 승용차 A 의 정면 충돌을 피하기 위해
좌측으로 급하게 이동하였으나
승용차 A 운전자가 원래 차로로 진입하려다
승용차 B와 측면 충돌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고 당시 비가 내려 전방 시야 확보가 평소보다
힘든 상황으로 판단되어 승용차 B가
중앙선을 침범한 승용차 A을 미리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사고에서 잊지 말아야 할 점.

음주운전은 운전자의 주의력, 판단력, 지각 능력을 떨어뜨려
사고발생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또한 정상인보다 시야를 좁게 해 주변의
도로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게 만들고
졸음운전으로 번지게 됩니다.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상 보험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무조건 형사처분을 받게되니 음주운전은 절대로 하면 안되며
동승자도 추후 보상이 감액되거나 벌금 등의 소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