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관련 잘못된 상식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엔진오일의 교체주기는 5,000km라는 말들이 많습니다.
특히 카센터에서 그런 이야기가 종종 나오지만
엔진오일의 교환주기는 보통 주행의 경우
1만 km~ 15000Km 를 주기로 바꿔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자동차 구입 시 딸려나오는 '제품설명서'에 따르면
신차 인지 아닌지 관계 없이 엔진오일은 15000Km 혹은
1년마다 교체해주면 된다고 적혀있습니다.

1년에 15000km를 주행하지 않는다면 차를 구입한 날을
기준으로 매년 한번씩 갈아주면 되겠죠?

자동차구 설명서에 따르면 특별한 조건에서도 교환주기는 7500km로 적혀 있는데요.
특별한 경우란 경찰차, 택시, 상용차, 견인차 같은 업무용으로
이용하는 차들의 주행조건에 준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평일에도 사용하고 주말에도 이용하고 지방에도 가는 스타일인 경우
일반 조건으로 교환하면 됩니다.

또한 에어클리너도 엔진오일을 교체할 때 같이 하는 경우가 있지만
에어클리너는 4만km때마다 교체해주면 됩니다.

다만 에어클리너는 10000Km마다 점검을 하도록 되어있습니다.
그 경우 안쪽(엔진방향)에서 바깥쪽으로 고압으로 불어내는 방식으로 청소하면 됩니다.

다른 의견들도 있지만 자동차를 직접 만든 회사에서
발행한 제품설명서가 가장 정확하다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