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 물적할증기준금액 얼마로 좋을까요?


제가 지금 자동차보험 담보 선택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 자기차량손해 자기 부담금 부분을 정하려고 하는데요.
그걸 물적할증기준금액? 이라고 하나봐요. 헛갈림...
그런데 그게 50만원이랑 200만원이 있는데 뭘로 해야하나요?
제가 사고가 나면 50이나 200을 물어야하는건가요?

대충 사고가 났을 경우 생각해서 얼마로 잡아놔야 좋은가요?






자동차보험 물적할증기준금액 얼마로 좋을까요?


교통사고가 날 경우 상대방이
차량에 피해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 자동차보험 대물배상에서 보상을 해줍니다.

교통사고의 경우 대부분
상대방만과실이 있는게 아니라
나 자신의 과실도 어느 정도 생기게 되는데요.

그런 경우 일부는 나 스스로 자비로 부담해야하는데
그때는 자동차보험 자기차량손해 담보에서
보험처리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자기부담금(20~50)을 내면
그 외에 초과하는 부분은
자동차보험회사에서 보상해줍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초과부분 보상액이 200만원이 넘게 되면
그 다음해 3년동안 자동차보험이 할증됩니다.

그래서 사고가 났을 때 자기부담금보다
아래거나 좀 초과할때 보험처리 안하고
자비로 부담하고 다음 해 
자동차보험료할증 부분을 피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물적할증기준금액은
자기차량손해 자기부담금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대부분 200만원으로 많이들 잡습니다.

대인은 부상급수, 대물은 사고금액으로
보험료가 할증되기때문에
너무 작게 잡으면 나중에 보험료 할증되기가 쉬우니
물적할증기준금액 넉넉하게 잡고
나중에 청구하실대 부담이 적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