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I 안전운전특약 선택해서 절약하세요


많은 분들이 어떻게 하면 매년 나가는 자동차보험료를 줄일 수 있을까
고민하시는데요. 기본적으로 인터넷 자동차보험료비교견적사이트를 이용해서
어느 곳이 가장 저렴한지 알아보시지만
그 외에도 조금만 신경쓰면 자동차보험료를 내릴 수 있습니다.

현재 정부 당국부터 자동차보험회사가 가장 많이 신경쓰는 것은
안전운전인데요. 그래서 블랙박스장착 등 안전장치 장착을 할 경우
보험료 가격을 내려줍니다.

또한 현재 손해보험사들은 운전자의 운전습관과 연계해서
보험료를 차등적으로 나누어 적용하려고 하는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그 중 동부화재가 업계 최초로 발빠르게 ‘smarT-UBI' 안전운전 특약을 내놓았는데요.





이 상품은 이동통신사인 SKT의 ‘T-map’과 연계한 상품인데요.

운전자의 운전성향에 따라
보험료를 최대 10% 추가 할인해주는 자동차보험 특약입니다.

운전자가 T-map 앱을 이용해서 자신의 운전습관을 체크할 수 있는데요.
운전자의 급가속이나 감속, 과속 여부 등을 테스트를 통해
안전운전 점수가 매겨지고 61점 이상을 넘어설 경우
보험료를 깎아주는 재밌는 상품입니다.




동부화재 외에 메리츠화재와 흥국화재 자동차보험에서도
KT와 업무 제휴를 맺고 자동차보험 운전자습관을 연계한
상품을 출시하려는 중입니다.

위 두 자동차보험회사의 상품은 네비게이션을 이용한 상품은 아니지만
자동차보험료를 책정하는 방식은 비슷하다고 볼 수있습니다.

일단 티 맵을 깔고 내 평상시 운전습관이 어떤지 보는 것도 괜찮고
만약 61점이 넘는 분이라면 한번 이용해서 할인 받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이렇게 대부분 자동차보험시장의 흐름은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권하는 시대 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흐름은 정부의 정책이랑도 궤를 같이 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모범운전 안전운전을 하는 드라이버에게 혜택이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