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 자동차 사고 책임보험 |
| 작성자 : 권*혁 |
등록일 : 2018.11.01 |
조회수 : 3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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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사고 책임보험
3일전에 회사차량으로 일 보고 이동중에 사고가 났는데요.
신호대기 중 뒷 차량이 제가 탄 회사차를 박았습니다.
꽤 세게 박아서 차량 파손도 좀 많이 되었구요.
사고 후 그 다음 날 회사에서 업무보는데 몸이 말이 아니더라구요.
두통에 구토, 목부터 어깨 팔 다리 안 아픈 곳이 없어서 결국 병원와서 입원햇습니다ㅠ
그런데 알고보니 가해자가 제대로 자동차보험 든 게아니고 책임보험만 가입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보험사 대위변제하고 구상신청을 하라고 뭐라뭐라 하는데 이해가 안 됩니다.
합의금은 저는 등급이 어떻다고 하면서 70~80이라고하던데 그게 병원비랑 합의금 모두 합친 것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자동차 책임보험만 들고 운행하다 사고가 나면 피해자가 더 손해보는건가요? 자동차보험은 더 적게 들면서 말이죠.
어떻게 해야할까요. 마음이 어두워지네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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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 자동차 사고 책임보험 |
| 작성자 : 김영복 전문상담사 |
등록일 : 2018.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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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사고 책임보험
가해자 차량이 자동차책임보험 담보만 든 상태에서 질문자님 부상에 대해 책임보험 보상한도가 80만원이라면 가해자 차 보험회사는 80만원까지만 보상을 해줍니다. 그리고 보상한도 내에서는 치료비, 휴업손해, 위자료 등 보상내용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어떤 부분 보상을 받는 상관 없습니다.
아래는 해결 방법입니다.
1. 책임보험 보상한도를 넘는 손해에 대해서는 가해자 차주 및 운전자에게 물어내라고 해야 합니다. 경찰에 신고하게 될 경우 질문자와 합의하지 않으면 형사처벌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또 민사적 손해배상책임은 여전히 남게 되므로 가해차 운전자가 민형사적 합의를 제의해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2. 만약 질문자 본인이나 가족분이 자동차보험 무보험차상해 담보에 가입해 있다면 그 담보로 질문자 손해액을 미리 모두 보상받은 후 가해자에게 구상하게 할 수 있습니다. 3. 결론
ㅁ 가해차 책임보험 보상한도액 80만원 내에서 치료비, 휴업손해, 위자료가 부족하다면 사고를 경찰에 신고하거나 신고하겠다고 하시고 가해자측에 책임보험 초과손해의 배상을 하라고 요구하셔야 합니다. ㅁ 동시에 질문자님이나 가족 자동차보험 회사에 무보험차상해 담보 가입을 확인한 후 가입되어 있으면 보상을 미리 받으시면 됩니다. ㅁ 주의할 점은! 무보험차상해로 보상받는 경우에는 가해자측과 합의를 해서는 안 됩니다. ㅁ 또한 회사일을 하시다가 사고가 난 경우이기 때문에 산재보험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산재관리공단에 물어보시고 휴업수당등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모쪼록 잘 처리하시고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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