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 재사용부품 사용으로 비용도 아끼고 환경도 살리고


며칠 전 본 뉴스에서 사람들이 버린 비닐을 먹고 죽은 동물이야기나
목에 감고 다니는 고래 이야기가 있었는데 환경문제는 심각하게
생각해야 할 수준으로 올라서고 있습니다.

해가 갈수록 지구에 기상이변이 일어나고 북극빙하는 녹고
온난화로 인해 태풍이나 해일, 허리케인과 지진 등이
자주 일어나고 있기 때문인데요.

내가 겨우 한 번 쓴 일회용품이 무슨 그렇게 큰 일을 만들까 하고
생각하기 쉽지만 우리의 작은 행동이 커다란 변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와 관련해서 자동차부품 재사용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보험 친환경부품사용 특약이 그 중 하나입니다.

자동차수리 시, 새 제품이 아니라 중고부품을 사용하는
친환경부품사용 특약을 이용하면
가격이 내려가면서 신품가격의 20%를 돌려받습니다.

다만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부품은 판매할 수 없습니다.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이런 부품을 판매하다 적발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5백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외국의 경우 재사용 부품 등 중고 부품 사용은 일상적입니다.
해외 보험사에서는 사고 차량을 수리할때
중고 부품을 우선적으로 사용하되
중고 부품을 찾지 못했을 경우
신품으로 교체합니다.

우리나라도 재사용 부품을 우선 사용하도록 하는 건 어떨까요?
자동차보험료 절감부터 자원절약,
환경보호, 일자리 창출까지 가능하다고 전문가들이 조언하고 있습니다.

굳이 신품으로 교체할 필요가 없는 자동차문이나 전조등, 사이드미러 등은
재사용부품 특약 활용을 통해 환경도 위하고 자동차보험료절약도 하시기 바랍니다.